MBC 단독 보도 '쏟아지는 스팸문자' 방통위 긴급 현장 조사

문자를 대량 발송해주는 업체들이 해킹당해 주식 투자를 유도하는 불법 스팸 문자가 최근 급증했다는 어제 MBC 보도와 관련해 방송통신위원회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긴급 현장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참여연대와 민생경제연구소 등 시민단체도 최근 스팸 문자가 급증하는데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서울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은 내 개인정보가 불법 유출된 건지, 개인정보가 다른 범죄에 활용되진 않는지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출처: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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