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KBS 이사 선임 논의‥조금 전 회의 끝나
앵커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 소식이 들어와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유서영 기자, 전해주십시오. 기자 네, 이진숙 위원장과 김태규 부위원장, 두 사람의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는 오후 5시에 시작돼, 약 1시간 40분 만인 조금 전 끝났습니다. 한때 정회가 선언됐다는 얘기가 나왔다가 5분 뒤쯤 속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등, 긴박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습니다. 방통위가 회의 직전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개회 뒤 먼저 김태규 상임위원을 부위원장으로 호선했습니다. 이후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의 현 야권 이사들이 제기한 '기피 신청' 안건도 처리한 걸로 보이는데요. 이진숙 위원장에게 방문진 이사 선임의 공정성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기피신청이었지만, '각하' 처리한 뒤 논의를 이어간 걸로 보입니다. 이 과정에서 다소 회의가 지체된 걸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이후 두 사람은 KBS 이사회 이사들과 방문진 신임 이사들에 대한 선임을 논의한 걸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예상보다 회의가 길어진 상황에 대해 방통위 안팎에선, 일부 신임 이사 선임을 놓고 진통을 겪은 것 아니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 회의 결과에 대한 발표는 나오지 않고 있는데요. 방문진과 KBS 현 이사진의 임기는 각각 다음 달 12일과 31일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뉴스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출처:MBC뉴스 유튜브 공식채널 https://youtu.be/eVKGQAl_Jo8?si=jNZm_kisTdr57w9- ※ 본 방송 영상 저작권은 MBC 문화방송 에게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사용 하거나 허락없이 무단으로 캡쳐하여 저장 하여 국회에서 국민들에게 공개 하거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민원제기 할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합니다.